-
美 대법원, ‘냉동배아도 사람’ 판결에…난임병원 대혼란
난임치료병원에 보관 중인 냉동 배아. AP=연합뉴스 미국 앨라배마주에서 냉동 배아도 사람이라고 인정한 주(州)법원 판결이 나온 뒤로 체외 인공수정(IVF) 가능 여부를 두고 큰
-
美법원 "냉동배아도 태아" 첫 판결…체외 인공수정 악영향 우려
30년간 냉동보관된 배아로부터 태어난 쌍둥이. EPA=연합뉴스 미국에서 체외 인공수정(IVF·시험관 아기)을 위해 만들어진 냉동 배아(수정란)를 태아로 인정해야 한다는 주 법
-
[건강한 가족] [기고] 유방암, 젊다고 방심 말아야…2030 환자 서구의 2배
기고 김지예 연세암병원 유방암센터 유방외과 교수 유방암은 국내 여성에게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. 여성 암 환자 10명 중 2명이 유방암이다. 특히 폐경 전 여성의 유방암 환
-
"쌍둥이 피부색이 왜 이래"…난임병원 실수에 美부부 날벼락
미국 뉴욕에 사는 부부 애니 마누크얀과 남편 아숏은 캘리포니아 난임 전문 ‘차(CHA)’ 병원에 의해 다른 환자의 냉동 배아를 이식받아 2019년 3월 출산을 해야 했다. 부부와
-
내년부터 ‘거주지·소득수준’ 관계없이 난임 시술비 지원받는다
보건복지부. 뉴시스 내년부터 사는 지역이나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난임 시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. 21일 보건복지부는 광역시·도와 난임 지원 정책회의를 열어 이러한
-
[건강한 가족] “고령 난임 부부 증가세…빠른 임신 위한 적극적인 치료 필요”
인터뷰 이광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 교수 착상전 유전검사로 정상배아 이식 빠른 임신 돕고 유산율 낮춰 성과 난임 부부, 희망 버릴 필요 없다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
-
젊어도 난임일 수 있다…난자냉동 한다면 최적 나이는? [건강한 가족]
탄생의 동행 ① 가임력 팩트체크 남녀 모두 35세 후 가임력 떨어져 부부 함께 난임 검사 후 치료해야 난자 냉동은 34~37세엔 시도를 정자·난자 같은 생식세포는 나이가
-
[이은희의 미래를 묻다] 영하 197도 액체질소 속 잠든 사람들, 언제 다시 깨어날까
이은희 과학커뮤니케이터 황열이란 섭씨 40도에 가까운 고열과 황달로 인해 우리 피부가 누렇게 변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. 지금은 황열이 모기에 의해 전염되는 바이러스성 질환임
-
금기어였던 줄기세포 부활…파미셀·차바이오텍 또 어디? 유료 전용
■ K-바이오 지도 by 머니랩 「 금리 인상기 성장주는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합니다. 성장주의 대표 격인 바이오도 예외는 아니죠. 특히 소형 바이오테크에 미치는 영향은 실로 큽
-
“난임에 포도즙? 근거 없다”…명의가 꼭 먹으라는 두 가지 유료 전용
의사의 노력만으론 안 됩니다. 20년간 난임 부부를 도와 1만 명 넘는 새 생명을 탄생시킨 권황(53) 분당차병원 난임센터 소장의 말이다. 임신은 의료진과 연구원, 환자가 원팀이
-
인간배아 연구 엄격히 제한…복제 금지
인간 배아 복제가 금지되고 배아에 관한 연구도 불임치료 목적으로 얻어진 잉여 배아에 한해 한시적으로 허용된다. 생명윤리자문위원회(위원장 진교훈 서울대교수)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
-
인간배아 연구 제한적 허용…복제는 금지
인간 배아 복제가 금지되고 배아에 관한 연구도 불임치료 목적 등에 한해 극히 제한적으로 허용된다. 생명윤리자문위원회(위원장 진교훈 서울대교수)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생명윤리
-
냉동 인간배아도 '입양'한다
미국의 한 기독교 고아입양기관이 냉동 인간배아의 입양을 주선하고 있다고 선데이 텔레그래프가 11일 보도했다. 이 신문은 미국 전역의 불임클리닉에 약 10만개의 인간배아가 냉동돼있는
-
영국, 배아세포수입 둘러싸고 시끌
인간 배아(胚芽)세포의 수입을 둘러싸고 최근 영국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. 영국 세필드대학의 피터 앤드루 교수팀이 올해초 미국 위스콘신주로 부터 인간 배아세포를 수입해 실험을 하고
-
프랑스도 인간복제 논란
프랑스 각료회의는 20일 여분의 인간 배아 복제를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새 법안을 승인했으나, 의학적 이용을 위한 인간 세포 복제는 금지했다. 과학자들은 이에 따라 앞으로 인공 수정
-
[뉴스브리핑] 생명윤리기본법 국회 상정
김영환 과학기술부장관은 26일 'KBS일요진단' 에 출연해 생명윤리기본법(가칭)을 내년 3월 국회에 상정하겠다고 밝혔다. 金장관은 "생명윤리자문위원회가 9월 중 법 시안을 정부에
-
"불치병 정복 꿈에 밤샘 예사"
하늘을 마음대로 날아다니던 영화 수퍼맨의 주연배우 크리스토퍼 리브는 이제 휠체어에서조차 자유롭지 못한 장애인이다. 현대 의학으로는 아직 치료할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.
-
"미즈메디 수정란 줄기세포 황 교수에 작년·올해 두 번 줘"
미즈메디병원 노성일 이사장이 19일 "황우석 교수가 우리 병원의 수정란 줄기세포를 가져가 맞춤형 줄기세포로 속였다"고 주장하고 나섰다. 노 이사장은 이날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"지
-
"줄기세포 기탁 안해도 특허 가능"
황우석 교수팀이 '환자 맞춤형 배아줄기 세포'와 관련한 특허를 출원하면서 세포주를 등록하지 않아 논란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배아줄기세포 관련 특허를 출원할 때는 세포주 등록이 반
-
국산 배아 줄기세포 국제특허 첫 출원
국내에서 생산한 인간 배아(胚芽) 줄기세포가 처음으로 국제특허 출원됐다. 마리아산부인과 마리아생명공학연구소 박세필 박사는 냉동 인간 배아를 이용해 개발한 줄기세포 한 개와 생산기술
-
反人倫的 일부 산부인과
불법.편법으로「아들딸 골라낳기」행위를 부추기는 일부 의사들을보면서 히포크라테스 선서가 무색함을 느낀다. 상술에 물들지 않은 상아탑의 산부인과 교수들은 아들딸을 골라낳을 수 있다며
-
"한국 과학자 국제논문 심사 까다로워질 수도"
"줄기세포가 단 한 개라도 있기를 빌었는데…." 노성일 미즈메디병원 이사장이 밝힌 "황우석 교수팀의 환자 맞춤형 체세포 복제 배아 줄기세포가 없다"고 발표한 이후 서울대와 생명공학
-
공동저자 노성일씨 "줄기세포 없다는 사실 알았다"
서울대 황우석 교수가 2005년 미국의 학술지 사이언스에 발표한 환자맞춤형 줄기세포 논문의 공동저자인 노성일(사진) 미즈메디병원 이사장이 줄기세포의 존재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.
-
[Family리빙] 깐깐한 성격, 위장 약하면 현미찹쌀밥
오곡이 무르익는 가을이다. 이 계절엔 하얀 쌀밥보다 갓 수확한 곡류를 섞어 지은 잡곡밥을 떠올리게 된다. 여름내 지친 몸이 풍부한 영양을 갖춘 곡류를 원하기 때문이다. 그래서 먹